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자격증 준비 전, 두 자격의 차이점과 수익성, 업무 영역을 비교 정리했습니다.
1. 이 두 자격증, 왜 헷갈릴까?
이름은 비슷하지만 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는 업무 대상, 활동 기관, 시험 과목, 수익구조 등에서 명확하게 다릅니다.
2. 손해평가사 vs 손해사정사 비교
- 손해평가사란?
- 주 업무: 자연재해, 병해충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평가
- 소속/협업기관: 농협, 지역 보험사, 지자체
- 자격증 종류: 국가전문자격증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 주 활동 시기: 매년 5월~11월 (농작물 재해시기와 연계)
- 수익 구조: 건별 평가 수수료 (평가 필지 수에 따라)
🔍 적합 대상: 농업·농촌 관련 경험자, 현장 평가 활동 선호자
- 손해사정사란?
- 주 업무: 사고, 질병, 재해 등 보험금 지급 여부 사고 전반 손해 산정
- 소속/협업기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대형 손해보험사
- 자격증 종류: 국가전문자격증 (금융감독원·보험개발원)
- 활동 시기: 연중무휴 (사고 발생 시기 무관)
- 수익 구조: 회사 소속 정규직 또는 위촉 수수료
🔍 적합 대상: 법률·의료·손해산정에 관심 많은 분
1) 손해평가사 vs 손해사정사 비교표
구 분 | 손해평가사 | 손해사정사 |
활동 분야 | 농작물 피해 | 교통사고, 질병, 화재 등 |
자격 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 금융감독원/보험개발원 |
주요 협업기관 | 농협, 농작물재해보험 |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
활동 형태 | 평가 위촉(프리랜서) | 위촉 또는 정규직 |
수익 구조 | 건당 수수료 | 위촉 수수료 또는 월급제 |
활동 시기 | 계절성(5~11월) | 연중무휴 |
3. 자격증별 수익성 비교
자 격 증 | 연평균 수익 | 특 징 |
손해평가사 | 2,000 ~ 6,000만원 | 활동량에 따라 차이 큼 |
손해사정사 | 3,000 ~ 8,000만원 이상 | 보험사 정규직 포함 시 안정적 |
4. 어떤 자격증이 나에게 맞을까?
질 문 | 선택 추천 |
"야외 활동 괜찮고 농업 분야 관심 많아" | 손해평가사 |
"보험, 법률, 교통사고 분석 좋아해" | 손해사정사 |
"정규직 희망, 기업 취업 목적" | 손해사정사 |
"프리랜서형 수익 구조 원해" | 손해평가사 |
5. 마무리: 선택 전, ‘나의 성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 자격증 모두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인정받는 전문직입니다.
하지만 업무 환경, 수입 구조, 요구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전 명확한 차이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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