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은 했고 대출도 준비됐는데… 보증보험은 HUG가 좋을까, HF가 좋을까?
복잡한 약관 대신, 집·계약·신청자 조건만 보면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수치(보증비율·요율·한도)는 신청 직전 최신 공고를 꼭 확인하세요.
📑 목 차
- HUG vs HF, 무엇이 다를까
- 3단계 선택법: 집 → 계약 → 나
-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선택
- 신청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절차 & 타임라인 (대출과 함께 진행 시)
- 비용과 한도 이해하기
- 문제가 잘 생기는 지점(미리 차단하기)
- 전자계약/우대 세트로 비용·시간 아끼기
- 마지막 점검: 10초 셀프체크
1) 먼저 이해하기: HUG vs HF, 무엇이 다를까
핵심 포인트 | 전세보증(반환보증)·전세대출보증 등 주택·임대차 중심 | 금융·보증 성격이 강해 상환능력·심사 요건 관점 반영 빈도 |
유리한 케이스 | 다가구/오피스텔 등 주택 유형에 따른 보증 접근이 필요한 경우 | 소득·신용 요소를 갖춘 신청자가 대출과 연동해 깔끔히 진행하려는 경우 |
심사 관점 | 물건·임대차 안정성(임대인 성격·특약·확정일자 등) | 소득·DSR·상환능력과의 결합, 은행 심사 흐름과의 일체감 |
체감 난이도 | 물건·계약 조건만 맞으면 비교적 명확 | 서류 정합성·소득 증빙이 깔끔할수록 수월 |
둘 다 “전세금 회수”라는 목적은 같습니다. 차이는 심사 관점과 강점 영역이에요.
2) 3단계 선택법: “집 → 계약 → 나(신청자)” 순서
STEP 1. 집(물건) 체크
- 유형: 아파트/연립·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주거용건물
- 등기부: 소유자=임대인 일치, 선순위 권리·근저당 과다 여부
- 지역·보증금 범위: 기관별 보증한도·비율 적용 가능한지
→ 물건 특성이 까다롭다면 HUG가 유리한 경우가 많음.
STEP 2. 계약 체크
- 확정일자/전입: 보증보험 필수 요건(전자계약 시 자동 처리 가능)
- 특약: 전대 가능, 임대인 법인, 근저당 유지 등 안정성 저해 요소 제거
→ 계약서가 깔끔하고 전자계약·확정일자 정비가 되어 있다면 양쪽 모두 수월.
STEP 3. 신청자(나) 체크
- 소득·신용·부채(DSR): 대출과 결합 심사 시 HF가 유리해질 수 있음
- 서류 정합성: 원천징수영수증/소득금액증명·재직/사업자 증빙 최신본
→ 소득 증빙이 깔끔하고 은행 심사와 함께 가면 HF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3)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선택
- 다가구/오피스텔 + 임대인 법인: 물건·임대차 안정성 판단이 핵심 → HUG 우선 검토
- 소득 증빙 ≥ 깔끔, 전자계약 완료, 은행 대출 동시: 흐름·속도 면에서 HF가 부드러울 수 있음
- 보증금이 큰 수도권 물건: 두 기관 사전가능금액을 모두 받아 유리한 쪽 선택
- 특약 많고 서류 엇갈림: 먼저 계약 정리(특약 정비, 주소 일치) → HUG/HF 재검토
4) 신청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임대차계약서 원본(모든 페이지·서명/도장 선명)
- 확정일자 증빙(전자계약이면 자동, 오프라인이면 스탬프 확인)
- 전입신고 계획(입주일과 맞추기)
- 등기부등본(최근 발급) + 임대인 신분/법인서류(필요 시)
- 소득증빙: 원천징수·소득금액증명, 재직/사업자 증빙
- 기타: 계약금 영수증, 임대인 계좌 정보, 전자계약 확인서
주소·이름·금액은 계약서 ↔ 등기부 ↔ 신청서 100% 일치가 원칙입니다. 띄어쓰기·호수 표기까지 확인하세요.
5) 절차 & 타임라인 (대출과 함께 진행 시)
1. 사전상담/사전한도: HUG/HF 모두 가능금액 확인
2. 계약 체결: 계약금 송금, 전자계약 권장(확정일자/임대차신고 자동)
3. 보증 접수: 서류 업로드 → 보증 심사
4. 은행 심사: 보증 승인 후 금리·한도 확정(자동이체·e고지서·급여이체 우대 세팅)
5. D-Day 실행: 전입신고 → 대출 실행 → 보증 연동 확인
지연이 보이면 즉시 실행일 재조정/특약 연장을 협의해 위약 리스크를 줄이세요.
6) 비용과 한도, 이렇게 이해하면 편하다
- 보증요율/보증료: 보증금·기간·주택유형·신용요소에 따라 달라짐
- 보증한도/비율: 기관·지역·유형에 따라 상이(수시 개정)
- 실제 체감금액: 보증료(보험료) + 인지/수수료 + 대출이자(동시 이용 시)
→ 신청 직전 기관 공고·은행 안내로 수치를 다시 확인하고, 두 기관 비교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7) 문제가 잘 생기는 지점(미리 차단하기)
- 계약서·등기부 주소/면적 불일치
- 전대 가능 등 임차 안정성 떨어지는 특약
- 임대인 법인/대리인인데 증빙 미흡
- 소득증빙 구버전(작년 자료, 금액 불일치)
- 확정일자/전입 순서 누락
- 연락 지연으로 보증·은행 기한 만료
8) 전자계약/우대 세트로 비용·시간 아끼기
전자계약(IRSTS) | 확정일자·임대차신고 자동, 오류↓ | 집주인 사전 합의 필요 |
자동이체 등록 | 은행 우대금리 가산 기대 | 은행별 상이 |
e고지서·급여이체 | 추가 우대/가점 | 묶음 세팅 추천 |
비대면 접수 | 서류 단축·처리속도↑ | 앱 스캔/전자증명서 활용 |
9) 마지막 점검: 10초 셀프체크
- 우리 집 조건은 HUG/HF 어느 쪽이 유리한가?
- 사전가능금액을 두 기관 모두 받아봤는가?
- 전자계약/확정일자/전입 타이밍이 맞는가?
- 주소·금액·명의가 완벽 일치하는가?
- 은행 우대 세트(자동이체·e고지서·급여이체)를 걸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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