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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등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법 총정리|40~50대 노후 준비 꿀팁

40~50대 필수. 임의계속가입·추납·반납·연기연금·크레딧·두루누리까지, 2025 기준으로 국민연금 수령액을 키우는 실전 전략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목      차

 1. 지금 당장 점검: 내 연금 늘리는 6가지 스위치

 2. 60세 이후도 납부? 임의계속가입으로 개월수 늘리기

 3. 공백 메우기: 추후납부(추납)·반환일시금 반납

 4. 소득 있는 60대라면: 연기연금으로 가산, 조기수령 감액 회피

 5. 국가가 도와주는 크레딧 3종 & 실업크레딧

 6. 인정소득(기준소득월액) 전략 & 두루누리·농어업 지원

 7. 10초 셀프체크

 

4050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법

 

1) 지금 당장 점검: 연금 늘리는 6가지 스위치

 - 가입개월 수를 늘린다(60~65세 임의계속가입) 

 - 공백기간을 메운다(추후납부·반납)

 - 수령 시기를 늦춘다(연 7.2% 가산, 최대 5년) 

 - 조기수령 감액(연 6%)을 피한다 

 - 출산·군복무·실업 크레딧으로 가입기간 더한다 

 - 인정소득(기준소득월액)을 합리적으로 높인다(법정 최저/최고선 내) 

 

 

 

 

2) 60세 이후도 납부? 임의계속가입으로 개월수 늘리기

 - 대상: 60세 도달 시 연금 최소가입 120개월이 부족하거나, 더 받고 싶은 사람. 최대 65세 전까지 신청·납부 가능. 

 - 예외: 65세 이상, 60세 사유로 반환일시금 이미 수령한 경우, 수급 중인 경우 등은 불가. 

 - 포인트: 40~50대는 “60세 직전 퇴직→공백” 위험이 큼. 임의계속으로 개월 수를 10년 이상으로 맞춰야 연금자격 확보.

 

 

3) 공백 메우기: 추후납부(추납)·반환일시금 반납

 - 추납: 과거 ‘납부예외·감면’ 기간을 현 시점 보험료로 추가 납부해 가입개월로 인정(최대 10년 미만 범위). 공백이 많았던 프리랜서·자영업자에게 유효.

 - 반납: 예전에 반환일시금을 받았던 이력이 있다면, 원금+이자를 반납해 예전 가입기간을 복원(현재 가입 중일 때 신청). 

 - 주의: 60세 도달 사유로 일시금을 이미 받은 뒤에는 반납이 제한되는 케이스 존재. 결정 전 요건 확인.

 

4) 소득 있는 60대라면: 연기연금으로 가산, 조기수령 감액 회피

 - 연기연금(부분·전부): 수급권 취득 후 최대 5년 연기, '월 0.6%'씩 가산(연 7.2%, 최대 +36%) 지급. 소득활동 중 감액 적용 구간(개시 후 5년)도 회피. 

 - 조기수령 감액: 지급연령 최대 5년 앞당기면 평생 30% 감액(연 6%, 월 0.5%). ‘현금흐름 긴급’ 아니라면 지양. 

 - A값 기준 감액 주의: 개시 후 5년간 ‘소득이 있는 업무(월평균소득이 A값 초과, 2025년 3,089,062원)’면 감액. 이 구간에 일할 계획이라면 연기 선택이 유리.

 

 

 

5) 국가가 더해주는 크레딧 3종 & 실업크레딧

 - 출산 크레딧(’08.1.1. 이후 출생/입양분): 2자녀 12개월, 3자녀 이상은 12개월 + (2자녀 초과 1명당 18개월), 최대 50개월 추가 인정. (2026.1.1. 이후 제도 확대 예정: 첫째·둘째도 12개월, 상한 폐지 방침) 

 - 군복무 크레딧: 병역 이행 시 6개월 가입기간 추가, 해당기간 소득은 A값의 1/2로 인정(연금 신청 시 자동 반영). 

 - 실업크레딧(구직급여 수급 중): 보험료의 75% 국가 지원, 생애 최대 12개월 가입기간 추가(인정소득=실직 전 3개월 평균의 50%, 상한 70만 원). 

 

 

6) 인정소득(기준소득월액) 전략 & 두루누리·농어업 지원

 - 기준소득월액 범위(2024.7~2025.6 적용): 최저 39만 원~최고 617만 원, 보험료율 9%. 자영업·지역가입자는 스스로 신고·조정 가능(과도한 신고는 부담 커짐). 

 - 두루누리(소규모사업장): 근로자 10인 미만·월 270만 원 미만 저소득 근로자(신규가입자)라면 국민연금·고용보험료 80% 지원(2025) → 부담 낮추고 가입 유지가 이득. 

 - 농어업인 지원: 기준소득 103만 원 미만이면 보험료 1/2 지원, 이상이면 정액 46,350원(2025). 

  * 40~50대 전략: 공백 만들지 말고, 가능하면 기준소득을 현실 가능한 상단으로 꾸준히 유지. 이후 60대 초반 소득 상황을 보며 연기연금으로 가산 + 감액 회피를 병행.

 

 

7) 10초 셀프체크 & 애드센스 배치 팁

- 셀 프 체 크

 □ 내 가입개월 수는 120개월(10년) 이상인가? (미달 시 임의계속·추납·실업크레딧) 

 □  과거 반환일시금 받았나? 받았다면 반납으로 복원 가능한가?

 □  60~65세 소득이 있나? 있다면 연기연금으로 가산+감액 회피. 

 □  출산·군복무·실업 크레딧 모두 챙겼나? 

 □  기준소득월액이 과도하게 낮게 신고돼 있지 않은가? (법정 범위 확인) 

 

※ 참고로 꼭 알아두기 (2025.08.24 기준)

 - 연기연금 가산율: 월 0.6%(연 7.2%), 최대 5년(총 +36%). 

 - 조기수령 감액: 월 0.5%(연 6%), 최대 30% 감액. 

 - 임의계속가입: 60→65세 전까지 신청 가능(자격 제한 주의). 

 - 추납 한도: 공단 고지 기준 10년 미만 범위

 - 크레딧: 출산(최대 50개월, 2026부터 확대 예정), 군복무(6개월), 실업(국가 75% 부담·최대 12개월). 

 - 소득·보험료 테이블(’24.7~’25.6): 최저 39만~최고 617만 원, 보험료율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