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교육

우체국에서 EMS 보내기 한국어 표현 – 쉽고 정확하게 국제 배송 요청하기

한국에서 해외로 소포나 문서를 보낼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바로 **EMS(Express Mail Service)**입니다.

EMS는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로 물건을 보낼 수 있어
✔ 유학생
✔ 외국인 근로자
✔ 여행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합니다.

하지만, 우체국에서 EMS를 보내려면
기본적인 한국어 표현을 알고 있어야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외국인 초급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EMS 관련 한국어 표현
상황별로 정리해드립니다.

 

EMS 보내기 전 알아야 할 기본 흐름

한국 우체국에서 EMS를 보내려면 보통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

  1. 우체국 카운터에서 "EMS 보내고 싶어요"라고 말하기
  2. 목적지(나라) 말하기
  3. 서류 작성 (송장 작성)
  4. 소포 무게 재기
  5. 요금 안내받기
  6. 결제 및 접수 완료

- 송장(送狀, Invoice)은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정보를 적는 종이입니다.

 

EMS 보낼 때 사용하는 기본 한국어 표현

   한국어 표현                                                               의       미
EMS 보내고 싶어요. I want to send by EMS.
미국으로 보내고 싶어요. I want to send to the USA.
송장 주세요. Please give me the shipping form.
이거 포장해 주세요. Please pack this.
요금 얼마예요? How much is the shipping fee?
카드 결제 돼요? Can I pay by card?
영수증 주세요. Please give me a receipt.

 

송장 작성 관련 표현

EMS를 보낼 때는 송장에 **보내는 사람(From)**과 받는 사람(To) 정보를 써야 합니다.

 

<송장 관련 표현>

   한국어 표현                                                      의      미
이름 써 주세요. Please write your name.
주소 써 주세요. Please write your address.
전화번호 써 주세요. Please write your phone number.
내용물 적어 주세요. Please write down the contents.

작성 시 주의:

  • 받는 사람 이름과 주소는 정확히 써야 합니다.
  • 내용물은 간단하게 적습니다. (예: Clothes, Documents, Gifts 등)

 

소포 무게와 요금 관련 표현

   한국어 표현                                                        의      미
무게 재야 해요. We need to weigh it.
2킬로그램입니다. It’s 2 kilograms.
무게 때문에 요금이 달라요. The fee changes depending on the weight.
EMS 요금표 볼 수 있어요? Can I see the EMS rate table?

 

실생활 대화 예시

A: 안녕하세요. EMS 보내고 싶어요.
B: 네, 어느 나라로 보내세요?
A: 미국으로요.
B: 송장 작성해 주세요. 보내는 분과 받는 분 정보를 써 주세요.

 

A: 이 소포 포장해 주세요.
B: 네, 포장 완료했습니다. 무게를 재겠습니다.
A: 요금은 얼마예요?
B: 2킬로그램이라서 35,000원입니다.

 

A: 카드 결제할게요.
B: 네, 결제 완료되었습니다. 영수증 여기 있습니다.

 

EMS 한국어 표현 핵심 요약

   상      황                                                                      표 현   예 시
EMS 보내기 요청 "EMS 보내고 싶어요."
목적지 말하기 "___으로 보내고 싶어요."
송장 작성 요청 "송장 주세요."
요금 질문 "요금 얼마예요?"
결제 요청 "카드 결제할게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팁

- 우체국 직원들은 외국인에게 친절합니다. 모르면 천천히 요청하세요.
- 송장은 한글 또는 영어로 작성 가능합니다.
- EMS는 무게에 따라 요금이 다르므로 가볍게 포장하는 것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귀중품(노트북, 현금 등)은 EMS로 보내는 것이 제한될 수 있으니 확인하세요.

 

마무리 – 짧고 정확하게 요청하기

한국 우체국에서 EMS를 보내는 것은
✔ 생각보다 쉽고 빠릅니다.
✔ 기본적인 표현 몇 가지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EMS 보내고 싶어요", "미국으로 보내요", "송장 주세요"
이 세 문장만 정확히 말해도, EMS 보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하지 말고, 간단한 문장으로 자신 있게 요청해 보세요!
"간단한 말 한마디로 전 세계로 소포를 보낼 수 있습니다."

우체국에서 EMS 보내기 한국어 표현 – 쉽고 정확하게 국제 배송 요청하기